근로장려금은 매년 5월, 국세청 홈택스 또는 손택스(앱)에서 신청할 수 있다.
그런데 많은 사람이 ‘홈택스 너무 복잡해요’, ‘로그인부터 막막해요’라고
말한다.
실제로 컴퓨터나 스마트폰에 익숙하지 않은 중장년층에게는
신청 과정 하나하나가 장벽처럼 느껴지기 쉽다.
이번 글에서는
홈택스를 잘 몰라도 따라 할 수 있는 ‘근로장려금 5분 신청법’을
쉽고 상세하게 안내해보겠다.
1. 홈택스에서 신청하는 방법 (PC 버전)
① 국세청 홈택스 접속
→ 포털에서 ‘홈택스’ 검색 또는 hometax.go.kr 바로 접속한다.② 로그인
→ 공동인증서 또는 간편 인증(카카오, PASS, 네이버 인증 등) 가능→ 주민등록번호 입력 후 본인 인증을 완료한다.
③ [신청/제출] → [근로·자녀장려금 신청] 클릭
→ 신청 안내 대상자라면 자동으로 자료가 불러와진다.→ 안내받지 않은 사람도 ‘일반 신청’ 메뉴에서 수동 입력 가능
④ 인적사항 및 소득 확인
→ 가족 정보, 소득 내역, 주소 등 자동 입력된 항목 확인→ 잘못된 정보는 수정 가능
⑤ 신청서 제출 → 접수 완료
→ 제출 후에는 접수증을 출력하거나 저장할 수 있다.팁: 로그인 후 ‘장려금 간편 신청 바로가기’ 팝업이 뜨면 그걸 클릭해도 된다.
2. 모바일 손택스로 더 쉽게 신청하는 법
홈택스가 어렵게 느껴진다면
모바일 전용 앱인
‘손택스’를 활용하면 훨씬 간편하다.
① 손택스 앱 설치
→ 구글플레이 / 앱스토어에서 ‘손택스’ 검색 후 설치② 앱 실행 → 간편 인증 로그인
→ 카카오, PASS 등으로 로그인 가능→ 공동인증서도 등록 가능
③ 장려금 신청 메뉴 터치
→ ‘근로·자녀장려금 신청’ 선택→ 이름, 주민등록번호만 입력하면 자동으로 대상 여부 확인됨
④ 소득 및 가족 정보 확인
→ 자동으로 불러온 정보를 확인만 하면 대부분 완료된다⑤ 신청서 제출 → 끝!
팁: 전체 과정이 3~5분이면
끝난다.
본인 인증만 할 수 있다면 누구나 가능하다.
3. 홈택스를 아예 쓰기 어렵다면? (전화/방문)
① ARS 자동응답 신청: 1544-9944
→ 음성 안내에 따라 숫자 선택만으로 신청 가능→ 본인 인증번호(PIN) 필요할 수 있음
② 세무서 방문 신청
→ 신분증과 간단한 자료만 있으면 가능→ 평일 근무 시간 중 민원봉사실에서 접수
마무리 – 디지털이 어렵다면 더더욱 신청해야 한다
홈택스가 낯설고, 스마트폰도 어렵다고 느낀다면
더더욱 근로장려금을 신청해야 한다.
정부는 이런 이유로
전화, 방문, 모바일 앱 등 다양한 경로를 마련해두었다.
방법이 너무 많아서 오히려 헷갈릴 수 있지만,
이 글 하나면 충분히 따라할 수 있다.
가족에게 도움을 받는 것도 좋지만,
오늘 한 번 스스로 도전해보자.
5분이면 당신도 정부 지원금을 직접 신청할 수 있다.